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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5/06/04  조이시애틀뉴스
죄수와 성관계한 오리건 여간수에 징역 3년

Photo courtesy of Washington County Sheriff's Office

 

오리건주 교도소에서 간수로 근무한 여성이 젊은 남자 죄수와 수차례 성관계를 가진 혐의로 징역 3년을 선고받았다.


오레고니언에 따르면 담당판사는 2일 브렛 로빈슨(33)에게 이같은 형을 선고했다. 로빈슨은 지난 4월 교도소 내에서의 성행위와 공무원 독직 행위에 대해 유죄를 인정했다.


로빈슨은 처음에는 검찰의 형량협상을 거부하고 재판을 받겠다고 했으나 법정에서의 진술에 앞서 마음을 바꿔 협상에 응했다.


로빈슨의 동료였던 질 커리도 연초에 동일한 수감자와 성관계를 가진 혐의에 대해 유죄를 인정한바 있다. 커리는 4년 2개월형을 선고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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