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워싱턴주 한인상공회 임원들이 28일 턱윌라 라마다인에서 열린 첫 이사회에서 정현아 회장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워싱턴주한인상공회(회장 정현아)의 신임 회장단이 젊은층의 한인 전문인들을 대거 영입, 이들이 상공회의 도약을 위한 기폭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상공회는 28일 저녁 턱윌라 라마다인호텔에서 제1차 이사회를 겸한 네트워킹 모임을 갖고 각종 세미나 등 올해 주요 행사에 대한 브리핑과 함께 임원진을 소개했다.
신광수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상공회 웹사이트를 개편, 한인 사업자들의 길잡이 역할을 담당하고 미국 진출을 원하는 한국 사업가들을 워싱턴주 한인 사업자들과 연결해주는 길도 모색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신 이사장은 또 "1~2세가 소통이 가능한 상공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모임에서는 상공회의 스폰서를 약속한 턱윌라 라마다인 총지배인과 업무협약식도 체결, 기업스폰서로 후원하고 상공회 회원들에게는 기업에 적용하는 저렴한 객실료(corporate rate)을 적용하고 연회장이나 회의장 사용료도 할인해 주겠다고 약속했다.
 |
| 정현아 워싱턴주 한인상공회장(왼쪽)이 바바라 브루넷 라마다인 총지배인과 업무협약서에 서명한 후 악수를 하고 있다. |
정 회장과 함께 업무협약서에 서명한 바바라 브루넷 라마다인 총지배인은 "한인상공회와 협력을 하게돼 기쁘다"며 "조만간 호텔에 한국식 레스토랑도 문을 열 계획이니 많이 이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상공회는 이사회를 통해 오는 7월 시애틀총영사관과 공동으로 개최할 예정인 서북미 정보기술 포럼, 한식관련 세미나, 상공인의 밤 및 총회 등 20여건의 크고 작은 행사를 치르기 위한 총 3만9,100달러 규모의 2014년 예산도 확정했다.
이어 정 회장은 젊은층이 주축을 이루는 새로운 임원진을 참석한 이사들에게 일일이 소개하며 이들에 대한 격려와 함께 후원을 당부했다.
아마존닷컴에 근무하는 스티브 홍, 이준우 변호사, 안득찬 서울트레이딩 부소장, 조도현 세무사, 이진성 옛골식당 대표, 이제원 컨설턴드, 제시카 유 변호사, 필립 김 웰스파고투자자문 재정자문가 그리고 워싱턴대학(UW) 학생들도 임원진에 포함됐다.
이날 모임에는 신디 류 주 하원의원 부부, 서영기 전 회장, 이수잔 전 회장 등 한인상공회 이사 50여명이 참석했다.
<저작권자 ⓒ 조이시애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