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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3/01/28  JoySeattle
시애틀 대통령 취임식 참가신청, LA·뉴욕 다음으로 많아

박근혜 대통령 당선자 (출처: 박근혜 공식앨범)
오는 2월 25일 "희망의 새 시대를 열겠습니다"라는 슬로건으로 개최되는 박근혜 대통령 취임식에 서북미에서 모두 30명이 신청, 미국에서는 LA와 뉴욕에 이어 3번째로 많은 한인 인사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시애틀총영사관에 따르면 참가감청을 마감한 직후에 윤요한 목사가 추가로 신청, 전체 신청자 수가 30명으로 늘어났다. 지난 이명박 대통령 취임식에는 서북미에서 48명이 참가했다.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 앞 광장에서 열릴 취임식은 월드 스타 싸이의 말춤으로 시작된다. 김진선 대통령취임식준비위원장은 식전 행사에는 가수 싸이를 비롯해 다양한 출연진이 참여한다며 "관람형 행사 대신 국민과 함께하는 행사로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 관련기사: 서북미에서 누가 대통령 취임식 참석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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