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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3/01/25  JoySeattle
서북미에서 누가 대통령 취임식 참석하나?

시애틀한인회의 서용환 회장, 홍윤선 사무총장, 정현아 기획부장, 이광술 전 회장, 허명 고문 등 서북미 지역 한인 29명이 내달 25일 서울에서 개최되는 박근혜 대통령 취임식에 참석할 예정이다.


조이시애틀이 시애틀총영사관을 통해 확인한 바에 따르면 23일 참가신청 접수를 마감한 결과, 지난 이명박 대통령 취임식(48명)에 비해 19명이 적은 29명이 신청서를 냈다.


취임식 참석 신청자 명단에는 심재환 민주평통 시애틀 협의회 간사 등 평통 위원들과 새누리당 서북미후원회 임원들이 대거 포함됐다. 서용환 회장과 함께 지병주 밴쿠버한인회장, 박서경 전 아이다호 한인회장, 김도산 타코마한인회장 등 각지의 한인회장들도 참석할 예정이다.


또한 이수잔 워싱턴주상공회 이사장, 이승영 워싱턴주 한미연합(KAC-WA) 회장, 조승주 워싱턴주 여성부동산협회장, 장석태 전 타코마한인회장, 시애틀한인회장을 역임한 이영조씨와 박태호씨도 신청자명단에 포함됐다. 
  
시애틀 총영사관은 서북미 신청자 명단을 이미 대통령 취임준비위원회에 전달, 대통령 취임준비위원회의 검토작업을 거쳐 최종 초청 여부가 결정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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