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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1/07/07  JoySeattle
시애틀 사무실 임대 '활기'...아마존 등 IT업계 호황 덕분

아마존닷컴이 최근 시애틀 다운타운의 36층짜리 건물을 임대해 입주하는 등 정보기술(IT) 기업들의 호황으로 오피스 임대시장이 활기를 띄고있다.


부동산 업계는 IT기업들이 인력 채용에 활발히 나서면서 사무실 임대업도 살아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애틀의 한 상업부동산 에이전트는는 "아마존 사례처럼 건물 대부분을 빌리는 것은 임대업이 회복한다는 첫번째 신호로 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부동산 조사기관 레이스(Reis)에 따르면, 지난 2분기에 미국 79개 주요 도시의 사무실 임대 공간은 370만 평방피트가 늘면서 3분기 연속 증가세를 기록했다. 반면 공실률은 하락하는 등 부동산 시장이 활기를 띠는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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