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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1/03/09  JoySeattle
시애틀 비즈니스환경 '국내 최악'

시애틀은 비즈니스에 대한 각종 규제 등으로 미국내 15개 주요도시 가운데 필라델피아에 이어 두번째로 기업활동이 어려운 도시라는 불명예를 안았다.


시애틀 다운타운
신규 기업의 전반적 활동 방향을 탐색하는 대표적인 지표로 활용되는 '카우프만 기업가 활동지수 (Kauffman Index of Entrepreneurial Activity)'에 따르면 시애틀은 인구 10만명당 기업가의 수가 220명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LA는 10만명당 620명, 휴스턴은 580명 등 기업활동이 활발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필라델피아는 150명으로 국내 주요도시 가운데 기업환경이 가장 열악한 곳으로 지목됐다.


캔사스시티에 본부가 있는 카우프만재단이 발표하는 '카우프만 기업가 활동지수'는 신규 기업주들이 창업 첫 달에 주력한 기업 활동을 분석, 미국 전체 신규 기업의 전반적 활동 방향을 탐색하는 대표적인 지표로 활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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