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으로]  l  로그인  l  회원가입  l  아이디/비밀번호찾기  l  2025.6.29 (일)


글씨크기 크게  글씨크기 작게  기사 메일전송  기사 출력  기사스크랩
 //www.joyseattle.com/news/29680
발행일: 2017/02/02  조이시애틀뉴스
온라인 데이트 여성과 밀애 즐기려다 '알몸 신세'

오리건주 메이플턴 거주자인 한 남성이 온라인 데이트 사이트에서 만난 여성과 은밀한 사랑을 즐기려다 알몸으로 모텔을 나와야하는 봉변을 당했다.


일간지 레지스터-가드는 이 남성은 유진 인근의 스프링필드의 한 모텔에 투숙, 로맨틱한 데이트를 꿈꿨으나 상대 여성이 옷가지와 함께 지갑, 셀폰을 몽땅 가지고 몰래 달아나는 바람에 알몸으로 떨어야 했다고 전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 남성은 '레이시'라고 자신을 소개한 여성과 두달여 연락을 주고 받은 끝에 지난 31일 드디어 모텔에서 만나기로 약속을 했다.


만나기로한 시간에 이 여성은 객실 문을 잠그지 말라고 요청하며 곧 방으로 들어가겠다고 연락해왔다. 이 남성은 기다리는 동안 샤워를 하기로 했다는 것. 


하지만 이 남성이 샤워를 끝내고 나와보니 옷가지와 지갑 등 방안에 놔둔 자신의 소지품이 몽땅 사라진 사실을 알고 당황해 경찰에 신고를 했다.


이 남성은 경찰조사에서 데이트 상대의 성도 모른다고 말했다. 게다가 이 남성이 경찰관에게 '틴더' 사이트에 그녀가 올린 프로파일을 보여주려 했으나 이미 계좌를 삭제한 뒤였다는 것이다.


<저작권자 ⓒ 조이시애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l   About Us   l   기사제보   l   개인정보보호정책   l  
Copyright (c) 2008-2018 JoySeattle News. All rights reserved. Contact: editor@joyseattle.com
■ Mobile Site: m.joyseattle.com ■ Phone: (206) 247-2325 ■ Office: 15 South Grady Way, Suite 410, Renton, WA 98057; Mailing Address: P.O. Box 5032, Bellevue, WA 98009
JoySeattle News의 모든 컨텐츠를 무단복제 사용할 경우에는 저작권법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Powered by Newsbuild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