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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5/12/07  조이시애틀뉴스
S&P500 펀드에 연 1천달러 투자...100만 달러 가능?

매년 1,000달러라는 작은 금액을 장기적으로 투자해 100만 달러를 만드는 것은 꿈이 아니라 수학적 계산으로 충분히 가능한 일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핵심은 S&P500 지수를 추종하는 저비용 인덱스펀드에 꾸준히 투자하고 복리의 힘을 극대화하는 것이다.


역사적으로 S&P500는 지난 100년 동안 연평균 약 10% 수익률을 기록해 왔다. 최근 20년간의 연평균 수익률은 8.413%로 다소 낮지만, 장기 복리 효과는 여전히 강력하다.


10% 수익률을 가정하면 매년 1,000달러 투자 시


▲30년 후 약 16만4,000달러

▲40년 후 약 44만2,000달러

▲50년 후 약 120만 달러로 늘어난다. 이 경우 약 50년이면 100만 달러에 도달한다.


반면 최근 수익률인 8.413%를 적용하면, 50년 후 약 73만 달러가 되며 약 55년이 지나야 100만 달러에 가까워진다.


전문가들은 “초기 10만 달러를 만드는 데는 긴 시간이 걸리지만, 이후에는 복리 효과가 눈에 띄게 커진다”며 “시장의 변동성에 흔들리지 않고 장기간 투자하는 것이 관건”이라고 조언한다.


또한 투자액을 매년 소폭이라도 늘리거나(예: 연 3% 증가), 수수료가 낮은 인덱스펀드를 선택하면 목표 달성 시점을 앞당길 수 있다.


결론적으로, 어릴 때 시작하고 꾸준히 투자한다면 매년 1,000달러만으로도 100만 달러 자산 형성은 충분히 가능하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공통된 의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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