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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5/08/05  조이시애틀뉴스

이승영 변호사 , "시애틀 '한인 이민자 테스크포스' 출범"

트럼프 행정부 출범 이후 이민자들이 무작위로 구속되는 상황이 이어지는 가운데 시애틀 지역 한인들의 권익 보호를 위한 '한인 이민자 태스크포스(Korean American Immigration Task Force)'가 출범한다.

이승영 변호사는 5일 보도자료를 통해 "한인 커뮤니티가 직면한 이민 문제에 대한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한인변호사협회(KABA), 워싱턴주 한미연합(KAC-WA), 한인생활상담소가 협력하여 ‘한인 이민자 태스크포스’를 출범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 변호사는 이민자 태스크포스는 이민자 가족 지원, 커뮤니티 대상 권리 정보 제공, 정책 및 직접 서비스 협력을 목표로 한 목소리를 내는 옹호 기구로 활동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언론인 여러분을 초청하여 이 공동 노력의 비전과 향후 계획을 공유드리고자 합니다. 각 단체 리더들의 직접적인 발표를 들을 수 있는 기회이니 많은 관심 바랍니다.

이와 관련, 오는 8월 7일 오후 5시30분 에드몬즈에 소재한 한인생활상담소(22727 Hwy 99 Suite 212, Edmonds)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여러 한인단체들의 견해도 수렴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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