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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5/03/25  조이시애틀뉴스
워싱턴 주의회, 휘발유세 갤런당 6센트 인상 추진

워싱턴주 상원 민주당 의원들은 교통 예산 부족을 해결하기 위해 주 휘발유에 부과하는  세금을 인상하는 방안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이 계획에는 전기차 요금 인상과 함께 올 여름부터 시행될 예정인 휘발유세 6센트 인상이 포함되어 있다.

민주당 대변인은 "주요 골자는 올 여름부터 시행될 휘발유세 6센트 인상과 전기차 요금 인상"이라면서 "현재 전기차 운전자는 225달러에서 275달러로 오르고 하이브리드 차량은 75달러의 추가 요금을 지불, 100달러를 내게 된다"고 말했다. 

한편, 워싱턴주의 휘발유 가격은 계속 오르고 있다. 주의 보통 휘발유 평균 가격은 갤런당 4.11달러로 지난 주에 비해 3센트 상승했다.

시애틀 운전자들은 이보다 높은 갤런당 평균 4.31달러를 지불하고 있으며 이는 전주보다 2센트 오른 가격이다. 전국 평균 가격은 3.13달러로 지난 7일 동안 4센트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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