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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0/12/09  JoySeattle
캐스케이드 일원에 '폭설주의보'

워싱턴 주내 캐스케이스 산간지역에 '폭설주의보'가 발령된 가운데 스노퀄미 패스나 스티븐스 패드 등 고갯길에 많은 눈이 내리고 있어 차량통행이 어려울 것으로 예상된다.


국립기상대는 해발 2,500피트 지점까지 눈이 내릴 것이라며 10일(금요일) 오전까지 새로 6~20인치의 적설량을 기록할 것이라고 예보했다. 
 

기상대는 시애틀 등 서부 워싱턴 일대는 폭우가 계속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며 올림픽반도 동남부의 스코코미시강 일대에 홍수주의보를 발령했다.


동부 워싱턴은 소나기가 약해지면서 주말에는 비 또는 눈으로 내리고 이같이 소나기사 쏟아지는 날씨는 워싱턴주 전역에 걸쳐 내주까지 계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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