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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3/11/30  조이시애틀뉴스
소방관 카드 훔쳐 벨뷰스퀘어서 8,500달러 어치 샤핑

시애틀 소방관의 신용카드를 훔쳐 벨뷰 스퀘어 샤핑몰에서 무려 8,500달러 어치 물건을 구입한 여성의 사진이 소셜미디어에 게재됐다. 

Photo: Bellevue Police Department

벨뷰경찰국은 30일 오전 11시 37분에 이 사진을 SNS에 올리며 "노인들을 위해 크리스마스 조명을 설치하던 시애틀 소방관이 카드를 도난당했다"고 밝혔다.  사진은 벨뷰 스퀘어에서 샤핑백을 들고 걸어가는 여성을 보여준다. 

경찰은 이 여성에 관해 알고 있는 주민은 퓨젯사운드 범죄예방센터로 연락해 달라고 요청했다. 하지만 경찰은  카드 도난이나 샤핑이 언제 발생했는지 등 구체적인 내용은 공개하지 않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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