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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3/10/03  조이시애틀뉴스
타코마 60대 한인 편의점 업주 강도 총에 사망

3일 오후 타코마의 한인 편의점 업주가 강도 총에 맞아 사망,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3일 오후 타코마 편의점 '더 리틀 스토어(The Little Store)'에서 총격사건이 발생, 업주가 총에 맞아 숨졌다.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경 사우스 에인스워스 애비뉴 3500 블록에 소재한 편의점 '더 리틀 스토어(The Little Store)' 에서 총격사건이 발생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현장에서 총상을 입은 남성을 발견했고 이어 도착한 타코마 소방대원들이 응급조치를 취했지만 나중에 업주로 밝혀진 이 남성(60)은 현장에서 숨을 거뒀다. 

수사관들과 범죄 현장 전문가들은 이번 총격사건을 살인사건으로 조사하고 있다.

총격사건이 발생하자 인근 링컨 고등학교, 휘트먼 초등학교, 리드 초등학교가 즉각 폐쇄되었으나 학교 수업이 끝나기 전에 해제됐다.  

용의자에 대한 어떠한 정보도 공개하지 않은 경찰은 이 사건에 대한 정보가 있는 주민은 타코마-피어스 카운티 범죄신고센터(1-800-222 TIPS)로 연락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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