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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3/10/01  조이시애틀뉴스
서북미문인협회, 10월 7일 뿌리문학신인상 시상식

서북미문인협회(회장 김미선)는 오는 10월 7일 오후 2시 페더럴웨이 코앰TV에서 창립 20주년 기념식 겸 뿌리문학신인상 시상식을 개최한다. 

김미선 회장은 "그동안 후원을 해주신 후원자들과 이사진, 그리고 문학을 사랑하는 귀빈들도 초대한다"면서 "올해 창립기념식과 뿌리문학신인상은 이민 1세대와 다음 세대를 이어가기 위해서 이중언어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시애틀총영사관이 후원하는 이날 행사는 차세대의 합창단 공연과 국악판소리, 피아노 연주 등 다채로운 축하공연과 협회 이사장을 지낸 고 조영철 시인의 유고시집과 유고잠언집 출간을 축하하는 순서도 갖는다. 

이번 서북미문인협회 뿌리문학 신인상을 통해 모두 13명의 신인작가가 탄생했으며 그중에는 고등학생도 두 명 포함됐다. 또한, 작년도 신인상 수상 작가 3명의 작품이 포함된 올해 뿌리문학 동인지도 배포된다. 올해 신인상 작품들은 내년 뿌리문학지에 실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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