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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3/09/30  조이시애틀뉴스
시애틀 버스정류장서 폭행당한 50대 남성 결국 숨져

지난 22일 밤 시애틀 다운타운 버스정류장에서 버스를 기다리던 중 흉기에 찔려 중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던 50대 남성이 결국 숨졌다. 

Photo: Seattle Police Department

시애틀경찰에 따르면 사고 당일 유니언 스퀘어 인근 사우스 2애비뉴와 잭슨 스트리트 버스정류장에 서있던 이 남성은 심한 폭행을 당했다. 시애틀소방국에 따르면 이 사건은 최초에 한 남성이 칼에 찔린 것으로 신고됐다.  

경찰이 현장에 도착했을 때 남성은 아직 숨을 쉬고 있었다고 전한 시애틀 소방대원들은 현장에서 이 남성을 치료한 후 하버뷰병원으로 이송해 치료를 받았다. 이 남성은 그러나, 결국 사망했다.  

경찰이 수사를 벌이고 있는 가운데 용의자의 인상착의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으며 이 사건의 원인도 불분명한 상태다. 킹 카운티 검시소는 정확한 사망 원인을 밝힐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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