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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3/05/26  조이시애틀뉴스
남친과 다툰 후 집에 불지른 보니 레이크 여성

26일 새벽 집에 불을 지른 혐의를 받고 있는 한 여성이 경찰의 수배를 받고 있다고 코모4뉴스가 보도했다. 

이스트 피어스 소방구조팀은 이날 오전 5시30분경 본니 레이크의 프레리 릿지 인근 127가 이스트 22400 블록에 있는 한 주택에서 발생한 대형 화재에 출동했다.

(Photo: East Pierce Fire & Rescue)

소방 관계자들은 화재 당시 집 안에 사람들이 있었지만 모두 밖으로 대피해 부상자는 발생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피어스카운티 셰리프국의 대런 모스 대변인은 "집 안에 있던 모든 거주자는 집이 완전히 불에 타기 전에 집을 빠져나올 수 있었다. 주민들과 이야기를 나눈 결과, 이 사건은 집에 살지 않는 두 사람 사이의 가정 불화와 관련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고 말했다. 

모스 대변인은 "오늘 아침 정비공의 여자 친구가 남자 친구가 집에 머무는 것에 화가 나서 창문을 두드리며 집으로 찾아왔다. 그녀는 차고를 불태우겠다고 협박했고 잠시 후 큰 소리가 들렸고 밖으로 나왔을 때 차고는 이미 불타고 있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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