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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3/03/24  조이시애틀뉴스
좀도둑 판치는 월마트 에버렛 매장 결국 문닫아

영업실적 부진과 더불어 좀도둑이 들끓고 있는 에버렛 월마트 매장이 오는 4월 21일부로 문을 닫는다고 시애틀타임스가 24일 전했다.

월마트 측은 이날 성명을 통해 2006년 개점한 99번 하이웨이 11400번지의 매장은 기대한만큼 영업이 되지 않아 폐쇄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이 매장에서 근무하는 종업원 198명은 에버렛 몰 웨이의 수퍼센터와 스노호미시카운티 내 5개 매장에 분산 배치될 예정이다. 

월마트는 워싱턴주에 총 65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인근 업소 관계자들은 최근들어 월마트를 포함해 여러 업소에 좀도둑이 들끓어 심각한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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