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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5/05/06  조이시애틀뉴스
라이트 에이드 또 파산신청...전매장 폐쇄

라이트 에이드(Rite Aid)가 재정난으로 다시 파산 보호를 신청, 시애틀 지역 주요 기업인 바텔 드럭스를 포함한 모든 자산을 매각할 계획이라고 시애틀타임스가 6일 보도했다.

사진은 페더럴웨이 라이트 에이드 매장의 모습 (Photo: Rite Aid)

전국 규모의 이 약국 체인은 지난해 9월 시애틀 시내의 모든 바텔 매장 등 전국의 많은 매장을 폐쇄하면서 부채를 줄여 챕터 11 파산에서 벗어났다. 라이트 에이드는 올해 초 시애틀 유니버시티 빌리지 쇼핑센터에 소재한 바텔의 간판 매장도 문을 닫았다.

작년말 기준, 100개 미만의 라이트 에이드 매장과  40여개의 바텔 매장이 영업을 계속 해왔다.  

라이트 에이드는 5일 성명을 통해 "실질적으로 모든 자산에 대한 매각을 추구함에 따라 모든 매장이 매각되거나 결국 폐쇄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 회사는 매각 과정 전반에 걸쳐 매장을 계속 열고 운영할 예정이며, 약국 서비스와 직원 임금을 지원하기 위해 19억 4천만 달러의 새로운 자금 조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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