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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0/08/31  JoySeattle
30대 아들과 섹스한 커클랜드 여성 '근친 상간' 혐의 기소

성인이 된 자신의 아들과 2년동안 성관계를 가진 커클랜드의 50대 여성이 결국 1급 근친 상간 혐의로 검찰에 기소됐다.


검찰이 킹 카운티 법원에 제출한 소장에 따르면 캐더린 M. 도른톤(54)은 유아시절 입양을 보내 포기했던 자신의 아들을 입양기관을 통해 수소문한 끝에 찾아내 2004년 3월부터 커클랜드에서 함께 살것을 권유했다.


어머니의 집으로 들어간 아들(33)은 2개월 후인 5월 킹 카운티 셰리프국에 근친 상간 신고를 했다. 그는 수사관들에게 이주한 날 자신의 방으로 온 어머니가 자신의 옆에 누웠으며 셋째날은 어머니가 자신의 방으로 불렀으며 넷째날에는 어머니와 성관계를 맺었다고 진술했다. 


검찰은 어머니와의 성관계가 2006년 3월까지 계속됐다고 진술한 피해자인 아들의 신분을 보호하기 위해 이름은 공개하지 않았다. 법원은 31일 도른톤에게 집, 학교, 직장 등에서 아들로 부터 500피트 이내 접근하지 말도록 명령했다. 


검찰에 따르면 B급 중죄에 해당되는 1급 근친 상간으로 유죄가 확정될 경우 12~14개월의 실형과 함께 성범죄자로 등록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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