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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0/05/30  조이시애틀뉴스
아수라장으로 변한 시애틀...시위자 여러명 구속

King5-TV 화면 캡처


30일 저녁 시애틀 다운타운에서 벌어진 폭력 시위 사태로 I-5 다운타운 구간이 전면 폐쇄되고 주방위군이 동원되는 등 코로나19 사태 속에 시애틀이 어수선한 상황을 맞고 있다.


데이비드 포스트먼 주지사 비서실장은 시애틀에 주방위군이 투입된 것은 1999년 세계무역기구(WTO) 폭동 이후 이번이 처음이라고 밝혔다.


다운타운 곳곳에서 시위대에 의한 차량 및 건물 화재가 발생, 퓨젯 사운드 일원의 소방국 기동타격대가 시애틀 다운타운으로 집결해 시애틀 소방국의 진화작업을 지원했다.


제니 더칸 시애틀 시장은 30일 오후 5시부터 31일 새벽 5시까지 시 전역에 통행금지를 발령하고 동시에 모든 종류의 총기 사용을 금지하는 긴급조치도 취했다.


더칸 시장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파괴 및 폭력 행위의 확대는 (백인 경찰관의 가혹 행위로 숨진)조지 플로이드를 명예롭게 하는 것이 결코 아니다"라면서 "이같은 폭력적인 시위는 해서도 안되고 용납하지도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시애틀경찰국 본부 밖에서 시작된 시위는 평화로운 분위기에서 진행됐지만 시위대가 집회를 갖기 위해 웨스트레이크 센터로 행진하면서 차량 방화 등 과격행동이 벌어졌다.


경찰에 따르면 시위군중 속에서 누군가 화염병을 던져 지나던 일반 시민과 경찰관들이 부상을 입었다.


특히 5애비뉴 선상에 세워놓은 경찰차량 여러대가 방화로 화염에 휩싸이자 소방차가 긴급 출동했고 경찰차량에 보관했던 소총 2정이 도난당했으나 나중에 회수했다. 


시애틀경찰은 현장에서 과격 시위를 한 집회 참가자 여러명을 체포했다. 더칸 시장은 연방수사당국에 연락, 방화 등 범죄를 저지른 시위자들의 처러 문제를 협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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