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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2/08/06  JoySeattle
"운전중 '문자 메시지' 조심하세요"...10대 소년 목 날아갈 뻔

Courtesy of Washington State Patrol

 

운전중 전화통화를 하며 정신없이 문자 메시지를 주고 받던 10대 소년이 결국 도로변 펜스를 들이받아 각목이 앞 유리창을 뚫고 들어오는 바람에 목숨을 잃을 뻔한 사고가 발생했다.


주 순찰대에 따르면 지난 4일 애버딘에서 차를 몰고 애버딘 레이크 Rd. 부근 12번 하이웨이를 달리던 이 소년(18)이 문자메시지에 열중하느라 지그재그 운전하는 모습을 본 다른 운전자가 경찰에 이를 신고했다.


이 소년이 운전한 픽업트럭은 잠시 후 U턴을 해 달리다 하이웨이 사이드에 부딪히며 펜스를 들이받고 차가 멈췄다. 펜스의 각목이 차 앞유리창을 뚫고 들어와 머리가 날아갈 뻔 했던 소년은 다행히 얼굴에 찰과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져 진단을 받았다.


Courtesy of Washington State Patr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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