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가 기준금리를 인하한 후 시애틀 지역의 잠재 주택 바이어들은 대부분 모기지 금리가 더 떨어져 주택 매입에 적극 나설 수 있을 것으로 낙관하고 있다고 시애틀타임스가 10일 전망했다.
일반적으로 모기지 이자율의 하락은 주택시장이 환호하는 변화다. 2022년 이후 금리는 크게 상승하여 작년 10월에는 30년 고정 모기지 이자율이 평균 7.79%로 정점을 찍었다. 현재 평균 금리는 6%를 약간 넘는데, 이는 2020년과 2021년에 주택 구매자들이 누렸던 사상 최저 금리인 3% 이하에 비하면 크게 높은 수준이다.
많은 사람들은 모기지 이자율이 대체적으로 연준의 주요 금리와 상관관계가 있기 때문에 향후 몇 달 동안 계속 하락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고 실제로 추가 인하가 예상되고 있다.
주택융자업계는 내년까지 금리가 점진적으로 하락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모기지은행협회는 2025년 4분기까지 금리가 5.9%로 떨어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또한 웰스파고는 같은 기간 5.55%까지 하락할 것으로 예상했다.
모기지 이자율 하락이 이어질 경우, 잠재 주택 바이어들은 내년에 특히 시애틀 지역과 같은 경쟁이 치열한 시장에서 바이어들 간 뜨거운 경쟁이 벌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부동산 전문가들이 내집 마련에 나서는 바이어들을 위한 팁을 제공했다.
우선 신용 점수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라는 것이다. 벨뷰 에버그린 홈 론의 강유미 모기지 컨설턴트는 이자율이 내리기를 기다리고 있는 미래의 주택 구입자들에게 자신의 재정 상황을 파악하라고 조언했다.
여기에는 주요 신용평가기관인 익스피리언, 에퀴팩스, 그리고 트랜스유니언에 보고서를 요청해 크레딧 점수를 확인하는 것이 포함된다.
강씨는 "정보를 검토하고 모든 것이 정확해 보이는지 확인해야 한다"면서 "크레딧 점수는 주택 구매자가 이용할 수 있는 모기지 금리를 결정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며, 점수가 높은 사람들은 일반적으로 대출 기관에서 제공하는 가장 낮은 금리를 제안받는다"고 말했다.
"조언하고 싶은 또 다른 것은 빚을 갚는 것"이라고 언급한 강씨는 "왜냐하면 높은 신용카드 잔액이나 다른 빚은 대출자의 크레딧 점수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가능하면 새로운 신용카드나 대출 신청을 피하라고 조언한다.
이와 함께 전문가들은 가능하면 더 많은 다운페이먼트를 위해 저축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더 낮은 이자율이나 더 많은 주택 융자 금액을 확보하는 데 큰 도움이 될 수 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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