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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0/04/09  조이시애틀뉴스
스테이트팜, 자동차 보험료 27.5% 환불


미국 최대 자동차 보험사인 스테이트팜은 코로나바이러스 사태를 맞이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워싱턴주 가입자들에게 보험사가 가운데 최대 폭인 27.5%의 보험료 할인을 제공한다.


에드몬즈에 소재한 스테이트팜 보험 에이전시인 마크최보험의 마크 최 대표는 9일 "스테이트팜은 3월 20일부터 5월 31일까지 기간동안 워싱턴주 가입자들의 자동차 보험료를 27.5% 할인, 이를 6월에 크레딧으로 정산해 준다"고 조이시애틀뉴스에 알려왔다.


'외출 금지령'이 내려진 가운데 워싱턴 주민 대부분이 집에 머물고 있어 교통사고가 확 줄어든 가운데 올스테이트, 리버티뮤추얼 등도 4~5월 자동차 보험료를 15% 깍아 준다고 밝힌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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