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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9/10/28  조이시애틀뉴스
사마미시, 살기 좋은 미국 소도시 '톱3'에

Redfin photo


벨뷰 동쪽에 위치한 호반의 도시 사마미시가 미국에서 가장 살기 좋은 소도시 가운데 하나로 지목됐다.


월렛허브는 인구 10만 이하의 1천2백여 도시를 대상으로 주택가격, 학군, 인구 대비 식당 수 등 42개 항목의 주거환경을 비교한 결과를 바탕으로 한 보고서를 발표했다.


이번 조사에서 사마미시는 전반적인 거주환경에서 캔사스주 리아우드, 테네시주 브렌트우드에 이어 미국에서 3번째로 살기 좋은 도시라는 평가를 받았다.


센서스국 자료에서 주민 평균소득이 미국에서 가장 높은 도시로 밝혀진 사마미시는 경제적 건전도에서는 5위를 차지했고 안전과 교육, 건강 측면에서도 평균 이상의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밖에도 바슬과 커클랜드가 동률 27위에 올랐고 레드몬드와 이사콰는 상위 10% 안에 들었다.


반면 스파나웨이는 서부 워싱턴 소도시들 가운데 최하위를 기록했다. 알라바마주 베스머는 미국 최악의 도시라는 불명예를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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