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으로]  l  로그인  l  회원가입  l  아이디/비밀번호찾기  l  2025.12.7 (일)


글씨크기 크게  글씨크기 작게  기사 메일전송  기사 출력  기사스크랩
 //www.joyseattle.com/news/61429
발행일: 2025/12/06  조이시애틀뉴스
강풍에 쓰러진 나무 차량 덮쳐… 1명 사망, 1명 중상

6일 카네이션 북쪽 203번 도로에서 강풍에 스러진 나무가 지나던 차량을 덮쳐 1명이 숨지고 1명이 중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했다고 이스트사이드 소방구조대가 밝혔다.

Eastside Fire

사고는 페이 로드 NE 인근에서 발생해 도로 양방향이 3시간 넘게 전면 통제됐다. 이스트사이드 소방구조대와 레드먼드 소방대원이 현장에 출동했으며, 이후 워싱턴주 교통부는 모든 차선이 재개통됐다고 전했다.

소방국 보고서에 따르면, 남쪽 방향으로 주행하던 차량이 쓰러진 나무에 직접 맞아 크게 파손됐고, 충돌 순간 나무가 부서지며 잔해가 북쪽 차선으로 튀었다. 이 잔해를 북쪽으로 향하던 또 다른 차량이 들이받으며 차선이 모두 막혔다.

나무에 직접 충돌한 차량의 운전자는 현장에서 사망했으며, 두 번째 차량의 승객은 생명이 위독한 상태로 인근 병원으로 항공 이송됐다.

당국은 현장 정리와 사고 조사를 위해 도로를 3시간 이상 폐쇄한 뒤 재개통했다.

<저작권자 ⓒ 조이시애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l   About Us   l   기사제보   l   개인정보보호정책   l  
Copyright (c) 2008-2018 JoySeattle News. All rights reserved. Contact: editor@joyseattle.com
■ Mobile Site: m.joyseattle.com ■ Phone: (206) 247-2325 ■ Office: 15 South Grady Way, Suite 410, Renton, WA 98057; Mailing Address: P.O. Box 5032, Bellevue, WA 98009
JoySeattle News의 모든 컨텐츠를 무단복제 사용할 경우에는 저작권법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Powered by Newsbuild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