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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5/09/08  조이시애틀뉴스

[조이문학] 9월의 사랑 ...윤명숙

맑고도 높은 가을 하늘
오늘도 바라보며 감사드리세
그 거룩하신 영광스러운 사랑
빛의 옷자락으로 덮어주소서
 
청명한 가을 하늘 아래 
오곡백과 포도송이의 향기
온 하늘 뚫고 향기 진동하는데
가난한 자 병든 자도 다 오라 부르시네

세상 가시가 나를 찌를 때
모진 바람에 날려온 모래가
나의 눈을 아프게 찌를 때도
성령님의 눈물에 감사드리리 

절대적인 거룩하신 주권자 주님 
그 넓은 사랑으로 품어주시는 
그 하늘사랑이 있어 숨 쉬는 평안함 
나는 그 사랑으로 행복합니다 

갈보리 십자가의 놀라운 사랑
붉은 피 그 옷자락으로 덮어 주심
이슬 맺힌 눈을 들어 평안의 왕
영원하신 그 사랑을 바라봅니다

그 사랑 오직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평강의 왕 예수 그리스도의 나라가
임마누엘 구원의 길과 진리 영원하소서
모든 것이 협력하여 선을 이루게 하소서


(요한복음16장33절: 이것을 너희에게 이르는 것은 너희로 내 안에서 평안을 누리게 하려 함이라 세상에서는 너희가 환난을 당하나 담대하라
내가 세상을 이기었노라. 아멘!)


윤명숙

워싱턴주 기독문인협회 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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