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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5/05/16  조이시애틀뉴스
시애틀-포틀랜드 통근 항공편 운항 재개

시포트항공(SeaPort Airlines)은 5월 20일부터 시애틀과 포틀랜드 간 매일 통근 항공편 운항을 재개한다고 15일 밝혔다. 시애틀타임스에 따르면 다음 주부터 이 항공사는 시애틀 보잉 필드와 포틀랜드 국제공항 사이를 매일 운행할 예정이다. 2016년 이 서비스가 중단된지 10년 만에 다시 운항하는 것이다. 

시포트항공이 시애틀-포틀랜드 셔틀 서비스에 투입할 필라투스 PC-12 항공기

시포트는 보잉 필드에서 포틀랜드까지 항공편을 운항하는 유일한 상업 항공사가 된다. 새로운 서비스의 왕복 요금은 279달러부터 시작한다. 

부활한 알래스카 시플레인스 항공사의 자매회사인 시포트항공은 출퇴근 시간대에 45분마다 항공편을 제공, I-5를 통한 출퇴근 직장인들에게 신속한 대안을 제공할 것이다. 

이 서비스는 포틀랜드 국제공항의 애틀랜틱 에비에이션 캠퍼스와 킹 카운티 국제공항의 보잉 필드에 있는 작은 터미널에서 운영된다. 

시포트의 모회사인 칼리닌 홀딩스의 켄트 크래포드 CEO는 "시내에서 불과 몇 분 거리에 있는 포틀랜드공항과 시애틀 보잉 필드의 전용 터미널을 통해 비행함으로써 고객들은 I-5와 시택공항의 혼잡을 피할 수 있다"면서 "이 통근 셔틀 서비스는 막힌 고속도로와 글로벌 규모의 시택공항과 비교하면 여행 경험을 더 빠르고 쉽고 예측 가능하게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시포트는 스위스에서 설계 및 제작한 9명의 승객과 화물을 수송할 수 있는 필라투스 PC-12 항공기를 투입해 셔틀 서비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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