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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5/05/06  조이시애틀뉴스
서은지 총영사, 아이다호 주지사 예방·한국전참전용사 위로

서은지 시애틀총영사가 부임 후 5번째로 아이다호주를 방문, 브래드 리틀 주지사와 만나 상호 관심사를 논의하고 보훈병원과 한국어말하기 대회에도 참석했다. 


지난주 보이지를 찾은 서 총영사는 리틀 주지사와 세번째 만남을 가진 후 "늘 그렇지만 정치지도자를 만나면 많은 것을 배우고 느끼게 된다"고 말했다. 이어 아이다호 보훈병원을 찾아 한국전 참전용사인 유진 미그놀에게 평화의 사도 메달을 전달하며 위로했다. 이 자리에는 마크 스챈블 주 보훈국장도 참석했다. 

서 총영사는 아이다호한인회와 보훈병원이 연계되어 한인 대학생들이 매년 콘서트를 열기로 했다는 소식을 전했다. 

또한 보이시주립대학에서 열린 한국어 말하기 대회에 심사위원으로 참석한 서 총영사는 "전원 외국인들이 참가하였는데 이들의 한국어 실력과 한국어에 대한 사랑에 깜짝 놀랐다"고 말했다. 그리고 재미한인과학자협회 주최 수학과학경시대회 수상자들도 직접 시상하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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