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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4/01/10  조이시애틀뉴스
린우드 한인 소녀, 미국 태권도 국가대표 선발 쾌거

린우드의 13세 한인 소녀가 지난 6일 노스캐롤라이나에서 열린 2024년 미국 태권도 국가대표 선발전 47kg급에서 우승하며 금메달을 따내 미국 주니어 국가대표 선수단에 발탁돼 화제다. 

린우드메도우데일 중학교 8학년 생인 박애바(13) 양이 지난 6일 노스캐롤라이나에서 열린 2024년 미국 태권도 국가대표 선발전 47kg급에서 우승하며 금메달을 따내 미국 주니어 국가대표 선수단에 발탁돼 화제다.
 

주인공은 메도우데일 중학교 8학년 생인 박애바 양. 박양의 아버지는 린우드에서 '노스웨스트 블랙벨트 아카데미' 태권도장을 운영하는 한인 사범 조 위트워스. 이 태권도장은 박양 외에 이번에 다른 한 명의 국가대표 선수도 배출했다. 

박양은 2021년 아마추어체육연맹(AAU) 미니 카뎃 여자 국가대표, 2023년 USA 카뎃 B팀 여자대표선수(47Kg), 그리고 올해 USA 카뎃 여자대표선수(47kg급)에 각각 선발됐다. 

박양의 어머니 박보람 씨에 따르면 박양은 학교에서 A학점을 유지하면서 매주 6일씩 훈련에 참가하고 타주나 해외에서 열리는 트레이닝에 참가하며 기량을 향상시키고 있다. 박 씨는 "아직 목표를 달성하려면 갈길이 멀지만 언제나 열심히 성심껏 항상 처음 같은 마음으로 연습에 임하고 있다"라고 딸의 소식을 전했다. 

이번 국대선발전은 특히 박양에게는 힘든 경기였다. 카뎃으로는 마지막 해로 지금까지 노력한 성과에 대한 결과를 인정받는 선발전이어서 더욱 뜻깊은 우승이었다는 것이다. 


이번 국가대표선발전에서 박양과 함께 몬테나 밀러 양도 시니어 여자 국가대표가 됐고 선발전에 이 도장 소속의 학생 5명에게 참가자격이 주어졌다. 

박양은 "올림픽 종목으로 채택된 한국의 태권도에 한인으로써 아직 어리지만 국가대표로 선발되어서 영광스럽다"면서 "이것은 시작에 불과하다. 앞으로 더 좋은 성과를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각오를 다졌다. 

박양은 10일 달라스-포트워스에서 열리는 스페인 한국TDK팀, 2021년 올림픽 은메달리스트 아드리아나 체레조가 참여하는 캠프에 참가하고, 2월에는 캐나다 오픈과 US 오픈, 4월에는 AAU 주 선발전과 워싱턴주 선수권대회, 그리고 5월에는 USAT 서부 지역대회(리노)에 참가하는 등 바쁜 경기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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