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으로]  l  로그인  l  회원가입  l  아이디/비밀번호찾기  l  2024.5.8 (수)


글씨크기 크게  글씨크기 작게  기사 메일전송  기사 출력  기사스크랩
 //www.joyseattle.com/news/52174
발행일: 2023/02/03  조이시애틀뉴스
하버뷰병원, 총상 환자 '역대 최다'

시애틀의 중상환자 전문 치료기관인 하버뷰병원이 지난 치료한 총상 환자가 526명으로 역대 최다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 병원의 아이린 벌저 외과 과장은 2020년 이후 총기 부상으로 입원하는 환자가 크게 늘고 있다고 말했다. 2018년에는 308명에 불과했으나 2020년에 401명으로 증가했다. 

벌저 박사는 "통상 일년에 3백명 가량의 총상 환자를 치료했지만 지난 수년새 크게 늘어나는 추세"라면서 "의료진들도 치료에 최선을 다하겠지만 커뮤니티 차원에서 총기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Source: University of Washington Medicine)

하버뷰 직원들이 워싱턴대학(UW) 총기폭력 연구 프로그램을 통해 총기 부상을 예방하기 위해 노력 중이라고 언급한 벌저 박사는 "정치적 문제가 아니라 공중보건 차원에서 이 문제를 다룰 필요가 있다. 그리고 도시 문제 뿐만 아니라 농촌 지역에서도 총기사건이 증가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최근 UW이 발표한 연구보고서에 따르면 워싱턴주 총기 소유자의 63%는 총을 잠그지 않고 장전된 상태로 방치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저작권자 ⓒ 조이시애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유니뱅크
 
  l   About Us   l   기사제보   l   개인정보보호정책   l  
Copyright (c) 2008-2018 JoySeattle News. All rights reserved. Contact: editor@joyseattle.com
■ Mobile Site: m.joyseattle.com ■ Phone: (206) 247-2325 ■ Office: 15 South Grady Way, Suite 410, Renton, WA 98057; Mailing Address: P.O. Box 5032, Bellevue, WA 98009
JoySeattle News의 모든 컨텐츠를 무단복제 사용할 경우에는 저작권법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Powered by Newsbuild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