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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2/05/11  조이시애틀뉴스
‘마릴린 먼로’ 초상, 20세기 최고액에 팔려


20세기 미국 팝아트를 대표하는 앤디 워홀의 역작으로 평가받는 할리우드 여배우 마릴린 먼로 초상화가 1억9천500만 달러에 팔렸다.

로이터 통신과 AFP 통신은 9일 뉴욕에서 열린 크리스티 경매에서 ‘샷 세이지 블루 마릴린’이 수수료 포함 1억9천504만 달러에 낙찰됐다고 보도했다.

이는 공개 경매 방식으로 팔린 20세기 미술작품의 가격 중 역대 최고가라고 AFP통신은 전했다.

직전 최고 기록은 파블로 피카소의 작품인 ‘알제의 여인들’로, 2015년 1억7940만 달러에 팔렸다.

샷 세이지 블루 마릴린은 먼로가 숨진 지 2년 뒤인 1964년 워홀이 제작한 ‘샷 마릴린’ 시리즈를 구성하는 작품 중 하나로, 마릴린 먼로의 사진을 실크스크린으로 제작한 초상화다.

크리스티사의 회장 알렉스 로터는 경매 발표문에서 “샷 세이지 블루 마릴린은 미국 팝 에술의 절대적인 정점”이라며 “이 그림은 초상화의 장르를 뛰어넘어 20세기 예술과 문화를 뒤엎었다”고 평가했다.

샷 세이지 블루 마릴린은 1953년 영화 나이아가라에 나온 먼로의 홍보 사진을 바탕으로 만들어졌다. 먼로의 눈, 머리카락, 입술 등이 밝은 색으로 표현됐다.

먼로는 1962년 8월4일 로스앤젤레스 자택에서 약물 과다복용으로 사망하기 전까지 할리우드에서 가장 잘 알려진 스타였다. 앤디 워홀은 1987년 사망했다. (미주헤럴드경제 특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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