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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1/02/19  조이시애틀뉴스
'미스 워싱턴'도 텍사스 눈폭풍에 갇혀

(Photo courtesy: Tressia Nowlin)


지난주 워싱턴주 대표로 미스 USA 대회에 참가하기 위해 텍사스에 도착한 리치랜드의 트레시아 나우린(32)이 현지의 눈폭풍 사태로 수일째 고립돼 음식을 찾아헤메는 고통을 받고 있다고 코모뉴스가 19일 전했다.


현재 텍사스는 대규모 정전사태로 수십만 가구에 전기공급이 끊겨 많은 주민들이 추위와 사투를 벌이고 있다.


나우린은 지난 11일 샌앤토니오에 도착했다. 하지만 그녀는 이제 99명의 다른 대회 참가자들과 함께 이곳에서 갇혀있는 신세가 됐다.


그녀가 돌아오기 위해 예약했던 15일 항공편이 20일로 연기된데 이어 또다시 21일로 연기됐다. 하지만 또다시 연기될까봐 노심초사하는 상황이다.


나우린은 몇몇 다른 참가자들이나 그들의 가족과 함께 호텔방을 구할 수 있었지만 물이 나오지 않고 음식도 구하기 힘든 상황이라고 전했다.


나우린은 "지금 이곳은 유령도시로 변해 밖에는 아무도 없고 모두들 집안에 있다"며 "필요할 것이 있으면 서로에게 연락해서 구하면서 함께 호텔 안에 고립돼 있다"고 말했다.


"스넥이나 물이 필요한 사람들은 서로 연락해서 조금씩 나누고 있지만 화장실 변기 물을 내리는 것은 정말 고역이다. 밖은 너무나 고요하다."


다행히 그녀가 머물고 있는 호텔은 전기가 들어와 추위에 떨지 않게 된 것만 해도 천만다행이라는 것이다.


그로서리 등 상점들은 텅 비었으며 모두들 조만간 전기가 들어오기만을 고대하고 있다고 나우린은 전했다.


나우린 등 호텔에 체류 중인 미녀들은 고펀드미에 계정을 열어 호텔비 등 예상치 못한 비용을 감당하기 위한 모금활동을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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