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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9/12/19  김정태 기자
한인여성, 워싱턴주 연방의원에 도전

한인 어머니를 둔 서울 태생의 매릴린 스트릭랜드 전 타코마 시장이 워싱턴주 10지구 연방하원의원에 도전한다.


한인 어머니를 둔 서울 태생의 매릴린 스트릭랜드 전 타코마 시장이 워싱턴주 10지구 연방하원의원에 도전한다. 데니 헥(민주) 현 하원의원은 임기만료와 함께 은퇴를 선언한바 있다.


스트릭랜드는 19일 공석이 되는 10지구 연방하원에 출마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10지구는 주도인 올림피아와 함께 피어스, 서스튼, 메이슨 카운티 일부를 포함한다.


민주당원으로 커뮤니티 지도자, 2선의 타코마 시장에 이어 시애틀 광역상공회의소 CEO를 역임한 스트릭랜드는 "타코마시를 변화시킨 효율적이고 진보적인 지도력을 연방의회에서도 발휘하고자 한다"며 출마의 변을 밝혔다.


스트릭랜드는 "시장으로 실무를 수행해왔으며 이러한 업무력과 열정을 갖고 워싱턴주 10지구를 대표하고자 한다"면서 "사우스 사운드는 미국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지역으로 교통, 주택, 건강, 기후변화 등 성장과정에서 대두되는 다양한 문제에 효율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진취적인 사고를 가진 의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스트릭랜드는 "의회에서 모든 주민에게 적용되는 경제를 실현하고 의료비용을 낮추고, 대기와 수자원을 깨끗하게 관리하고 자녀를 대학에 보내고 나서 품위있게 은퇴할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되도록 하겠다"는 선거공약도 밝혔다. 


이미 크리스틴 그레고어 전 주지사, 빅토리아 우다즈 타코마 시장, 빌 푸 섬너 시장, 헌터 조지 퍼크레스트 시장, 존 맥카티 타코마항만청 커미셔너 등의 지지를 확보한 스트릭랜드는 내달부터 본격적인 캠페인에 돌입할 예정이다.


미군으로 한국에 주둔했던 부친과 어머니 김인민(81) 씨 사이의 외동딸로 서울에서 태어난 스트릭랜드는 3살 때 부모와 함께 미국으로 이주해 타코마에서 거주했다.
 

혼혈 한인으로는 처음으로 타코마시장에 당선됐으며 마운트 타호마 고등학교 졸업후 워싱턴대학(UW)에서 사회학을 전공하고 클락-애틀란타대학에서 경영학석사(MBA)를 취득했다.


타코마 공공도서관 개발국에서 근무하던 중 자신의 고교 은사인 브라이언 애버솔 전 타코마 시장의 적극적인 권유로 정계에 입문한 스트릭랜드는 타코마 시의원에 도전, 60%의 득표로 쉽게 당선된데 이어 타코마시장에도 출마해 재임하는 등 정치인의 길을 걷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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