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대학(UW) 바슬분교가 캠퍼스를 함께 쓰고 있는 캐스케이디아 커뮤니티 칼리지 건물을 인수해 캠퍼스를 확장하는 방안을 추진중이다.
캠퍼스 확장이 성사될 경우 수천명의 학생을 추가로 받을 수 있게 되는 UW 바슬은 이미 향후 10년내 학생 수를 두배로 늘린다는 계획까지 갖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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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문을 함께 쓰고 있는 캐스케이디아 CC와 UW 바슬분교 |
기존의 캐스케이디아 학생들은 커클랜드의 레이크 워싱턴 테크니컬 칼리지에 흡수시키는 안이 검토되고 있다. 하지만 윌리엄 크리스토퍼 캐스케이디아 CC 총장은 이러한 합병계획은 "말도 안되는 발상"이라고 반발하고 "학생들에게 최선의 방법이 무엇인지를 생각해야한다"고 지적했다.
주 커뮤니티 테크니컬 칼리지 위원회(BCTC)도 이같은 합병안에 반대하고 있다. 에버렛 커뮤니티 칼리지 총장을 지낸 찰리 얼 BCTC 사무국장은 합병계획을 지지하지 않을 방침이라며 "주에 큰 이익이 되는 방안은 아닌 것으로 생각된다"고 말했다.
캐스케이디아CC와 UW바슬 캠퍼스는 같은 부지 위에 지어졌다. 캐스케이디아는 2000년 개교했고 UW바슬은 1989년 문을 열었으며 캐스케이디아 졸업생 상당수가 UW바슬에 편입하고 있다.
UW바슬은 처음에는 3-4학년 과정만 제공했으나 지난해 신입생을 받아들여 1-2학년 과정도 제공하면서 학생수가 급격히 늘었다. 등록생 수가 2005~6학년도에는 1,508명에 불과했으나 올해에는 2,801명을 늘었다. 대학 측은 10년내에 7,000명으로 늘어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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