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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09/10/14  JoySeattle
워싱턴주 공립대학, 불황 탓에 가을학기 등록생 '급증'

워싱턴주내 공립대학의 등록생 수가 급격히 늘었다. 경기침체로 일자리를 찾기 어려운 학부졸업생들이 대거 대학원에 진학했기 때문이다.

 

주내 최대 공립대학인 워싱턴대학(UW)과 함께 웨스턴워싱턴대학(WWU), 에버그린주립대학은 학생수가 약간 늘어난 수준이지만 워싱턴주립대학, UW바슬분교, 이스턴워싱턴대학, 센트럴워싱턴대학 등은 이번 가을학기에 사상최고의 등록생을 기록했다.

 

주 고등교육당국은 6개 공립대학의 새학기 등록생 수는 총 11만3,000명에 달한다고 밝혔다. UW 시애틀캠퍼스는 작년보다 700명 많은 학생이 등록, 전체 학생수가 4만2,094명에 달한다. 신입생은 줄고 편입생은 예년수준을 유지했지만 대학원 등록자가 크게 늘었다는 것.

 

커뮤니티 칼리지의 사정도 비슷하다. 커클랜드에 소재한 레이크 워싱턴 테크니컬 칼리지의 경우, 주정부가 지원하는 학생수의 130%가 등록, 학생들간에 주차전쟁마저 벌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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