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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6/03/21  조이시애틀뉴스

이대호, 부인 출산 임박해 시애틀로 귀환

이대호
시애틀 매리너스의 이대호가 부인의 출산이 임박, 부인을 돌보기 위해 21일 시애틀로 돌아왔다.


시애틀타임스에 따르면 이대호는 21일 애리조나주 글렌데일의 캐멀백 랜치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LA 다저스와의 시범경기 출전 명단에서 제외됐다.


이대호는 23일 밤에 열리는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와의 경기에는 출전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대호는 지난해 11월 메이저리그 도전 기자회견에서 둘째에 대해 언급, "첫째는 딸이고, 둘째는 아들이다. 며칠 동안 그냥 기분이 좋아 웃음만 나왔다"고 말한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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