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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4/10/17  조이시애틀뉴스
"시택공항 짐 찾을때 조심하세요"

시택공항 짐 찾는 라운지 (Courtesy photo: Seattle Southside Visitor Services)


시택공항 입국장의 짐 찾는 곳에서 상습적으로 다른 사람의 짐을 훔쳐 4만5천달러 상당의 물건을 가로챈 남녀가 경찰에 체포됐다.
 

시애틀항만청 경찰은 지난 3월 커밴 리드(38)와 실비아 브룩스(42)이 적어도 18개의 짐가방을 훔친 사실이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들은 짐 찾는 곳(baggage claim)에서 무작정 다른 사람을 짐가방을 꺼내들고 청사 밖으로 걸어나가 기다리던 차에 타고 달아나는 수법으로 절도행각을 벌였다.


경찰은 이들 남녀가 모두 18차례에 걸쳐 다른 사람의 짐을 훔쳤고 한번을 들키는 바람에 실패했다고 밝히고 분실된 짐으로 인한 피해액이 4만5,387달러에 달한다고 덧붙였다.

 

Courtesy Photo: Port of Seattle


시애틀항만청 경찰은 짐가방 도난사고가 잇따르자 도난당할 당시의 감시비디오 사진을 정밀 분석한 결과, 이들 남녀를 찾아낼 수 있었다.


이들의 행적을 추적한 경찰은 포틀랜드공항에서도 여러차례 짐가방을 훔친 사실을 밝혀냈다. 브룩스가 실제로 짐가방을 훔쳤고 리드는 이를 지시한 공범인 것으로 조사됐다.


킹카운티 검찰은 리드를 2건의 1급 절도죄로 브룩스는 2급 절도죄로 각각 기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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