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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별방송-아픔을 함께 합니다'라는 프로그램으로 KBS 서울프라이즈 우수상을 수상한 이윤석 보도국장. |
서북미 유일의 한인 라디오방송사인 라디오한국이 KBS가 전 세계 100여 한인 방송사를 대상으로 매년 실시하는 제22회 KBS 서울프라이즈에서 라디오 부문 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서울프라이즈 시상식은 오는 11월 18일 서울 여의도 KBS 본사에서 개최되고 KBS-TV와 KBS-월드를 통해 전세계에 생방송된다.
라디오한국의 출품작은 '특별방송-아픔을 함께 합니다'라는 프로그램으로 이윤석 보도국장이 기획, 연출하고 생방송으로 진행해 한인커뮤니티의 공감을 불러일으킨바 있다.
이 프로그램은 지난 4월 16일 전라남도 진도군 해상에서 발생해 304명의 목숨을 앗아간 세월호 침몰 사고의 유가족들과 아픔을 함께 하고, 다시는 이런 비극이 일어나지 않도록 한국 정부에 제도적 안전장치를 마련할 것을 촉구하는 시애틀 지역 한인들의 의견을 담고 있다.
서정자 라디오한국 사장은 "이 프로그램은 비록 몸은 미국 땅에 있지만 한민족 동포로서 세월호의 아픔을 함께 하는 이 지역 한인들의 목소리를 담고 있으며, 한국의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전달한 한인들의 성금 5만여 달러의 모금을 더욱 활발하게 유도한 촉매 역할을 했다"고 말했다.
제작자인 이윤석 국장은 "지난 5월 8일에 방송된 3시간 생방송 제작에 협조해 주신 애청자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세월호 참사 희생자들의 유가족들에게 깊은 위로를 드린다"고 말했다.
라디오한국은 2011년에는 홍성우 PD가 제작한 '조진혜의 여기는 미국입니다"라는 프로그램으로 최우수상을 수상한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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