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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2/11/01  JoySeattle
블레인 '세미아무 호텔' 문 닫는다

세미아무 호텔 웹사이트 사진

 

캐나다국경 인근마을 블레인에 위치한 세미아무 호텔이 경영난으로 폐업한다.

 

지난 25년동안 왓컴 카운티의 경제적인 힘이 되었던 세미아무 호텔은 최근 4년간 적자영업으로 타격을 받아 결국 문을 닫게 됨으로서 200여명의 직원이 실직하게 되었다.

 

이로써 인구 4,700명의 작은마을 블레인에서 200여개의 직업이 사라지게 되어 시제정에도 타격을 줄 것으로 보인다.

블레인시는 가장 큰 납세자를 잃게되어 36만8천달러 적자의 예산이 앞으로 더 심화되어 50만달러가 될 것으로 추정된다.
  
세미아무 호텔 대변인은 아직은 호텔을 인수할 사람이 없지만 앞으로 일이 잘 진행될 것으로 내다봤다.호텔은 12월 1일 폐업하지만 골프장 영업은 계속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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