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으로]  l  로그인  l  회원가입  l  아이디/비밀번호찾기  l  2026.10.20 (화)


글씨크기 크게  글씨크기 작게  기사 메일전송  기사 출력  기사스크랩
 //www.joyseattle.com/news/63255
발행일: 2026/05/15  조이시애틀뉴스
워싱턴 K-앙상블, 새 이름으로 힘찬 도약

워싱턴주를 대표하는 한인 예술단체인 ‘워싱턴 챔버 앙상블’이 창단 15주년을 맞아 ‘워싱턴 K-앙상블(Washington K-Ensemble·WKE)’로 새롭게 출범한다.

지난 2010년 창단 이후 수준 높은 합창과 연주로 한인사회와 미 주류사회에 꾸준한 감동을 전해온 김법수 총감독은 "글로벌 위상이 높아진 한국 문화의 상징인 ‘K’를 전면에 내세워 한인 예술단체로서의 정체성과 브랜드 가치를 더욱 강화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새 이름으로 관객들과 처음 만나는 무대는 오는 6월 28일 오후 5시 페더럴웨이 공연예술센터(PAEC)에서 열리는 ‘제14회 정기연주회’다. “새로운 시작, 새로운 꿈”을 부제로 열리는 이번 공연에는 45명의 단원들이 참여해 클래식과 성가, 재즈, 대중가요를 아우르는 다채로운 합창 무대를 선보인다.

공연은 총 2부, 17곡으로 구성된다. 1부에서는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 서곡을 시작으로 ‘쌍투스(Sanctus)’, 레너드 코헨의 ‘할렐루야(Hallelujah)’ 등 웅장하면서도 감성적인 크로스오버 성가곡 무대가 이어진다.

이어지는 2부에서는 ‘못잊어’, ‘첫사랑’ 등 정통 합창곡과 함께 재즈풍으로 편곡된 ‘그리움만 쌓이네’, ‘연안부두’ 등 친숙한 대중가요를 선보이며 관객들에게 향수와 감동을 전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공연은 지역 문화예술재단인 ‘4컬쳐(4Culture)’의 전폭적인 지원으로 당초 30달러였던 티켓 가격을 전석 10달러로 대폭 낮춰 더욱 많은 관객들이 수준 높은 공연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게 됐다.

김 총감독은 “지난 15년의 역사를 바탕으로 이제는 ‘K-앙상블’이라는 이름 아래 한인 예술의 우수성을 미 주류사회에 더욱 널리 알리고 싶다”며 “새로운 출발을 알리는 이번 공연에 교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티켓은 단원들을 통해 사전 구매할 수 있으며, 전화 또는 문자로 예약할 경우 자택 무료 배송 서비스도 제공된다. 공연 당일 극장 문은 오후 4시, 객석은 오후 4시15분부터 입장 가능하다.


<저작권자 ⓒ 조이시애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l   About Us   l   기사제보   l   개인정보보호정책   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