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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4/03/26  조이시애틀뉴스
UW, 신임 체육국장에 한인 팻 전 영입

워싱턴대학(UW)이 워싱턴주립대학(WSU)의 체육국장으로 재임했던 한인 2세 팻 전을 새로운 체육국장으로 영입했다. 

워싱턴대학(UW)이 최근까지 워싱턴주립대학(WSU) 체육국장으로 재임한 한인 팻 전을 체육국장으로 전격 영입했다.

26일 시애틀타임스는 ESPN 보도를 인용, UW이 팻 전 WSU 체육국장과 6년 계약을 마무리해서 공석인 체육국장 자리를 채웠다고 전했다. 전 국장은 취임한지 불과 5개월 만에 고향에 있는 대학으로 자리를 옮긴 트로이 대넨의 후임으로 UW의 모든 스포츠 활동을 총괄하게 된다. 

2018년 1월 WSU에 부임한 전 국장은 플로리다 애틀랜틱의 체육국장을 역임한 바 있다. 오울스를 이끌기 전에는 오하이오주립대학 체육국의 일원으로 15년 동안 다양한 역할을 수행했다.

전 국장은 WSU 체육국장에 취임하면서 최초의 아시아계 미국인 '파워 5' 체육국장에 선정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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