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으로]  l  로그인  l  회원가입  l  아이디/비밀번호찾기  l  2024.5.9 (목)


글씨크기 크게  글씨크기 작게  기사 메일전송  기사 출력  기사스크랩
 //www.joyseattle.com/news/56145
발행일: 2024/04/26  조이시애틀뉴스
시애틀 여성 경찰관 4명, '차별·성희롱' 당했다며 소송

시애틀 경찰국(SPD) 소속 여성 경찰관 4명이 아드리안 디아즈 경찰국장과 존 오닐 구국장을 상대로 차별, 성희롱, 적대적인 근무 환경 등 혐의로 고발하고 500만 달러의 손해배상 소송도 제기할 예정이다. 이 소송에 인사관리 책임자인 레베카 맥케치니도 피고로 기재됐다. 

시애틀 여성 경찰관 4명이 아드리안 디아즈 경찰국장과 존 오닐 구국장을 상대로 차별, 성희롱, 적대적인 근무 환경 등 혐의로 고발했다.

26일 아침 시당국에 정식 접수된 이 고발장에서 여성 경찰관 4명의 의뢰를 받은 변호사는 시가 60일 이내에 응답하지 않으면 손해배상을 요구하는 소송을 제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네 명의 원고들은 모두 한때 신병 모집 및 언론 홍보에 동참한 "최일선" 경찰관이었지만, 이제 손해배상 청구로 인해 SPD에 어두운 그림자를 드리우게 됐다. 

소장에서 카메 스펜서, 진 걸팬, 발레리 카슨, 로렌 트러스콧은 남성 경찰관들 사이에 "그루밍", "적극적인 성차별", "약탈적 행위"의 문화가 팽배하다고 지적했다. 

오닐과 함께 공보실에서 일했던 카슨은 특히 디아즈 국장이 자신의 외모와 옷차림에 대해 자주 언급해 그녀를 불편하게 만들었다고 주장했다. 오닐은 경찰국 공보실을 운영하고 있다.

이들을 대리하는 수미어 싱글라 변호사는 이번 소송에서 여성 경찰관들은 "시애틀 경찰국의 성차별과 여성 혐오 문화"를 강조했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조이시애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유니뱅크
 
  l   About Us   l   기사제보   l   개인정보보호정책   l  
Copyright (c) 2008-2018 JoySeattle News. All rights reserved. Contact: editor@joyseattle.com
■ Mobile Site: m.joyseattle.com ■ Phone: (206) 247-2325 ■ Office: 15 South Grady Way, Suite 410, Renton, WA 98057; Mailing Address: P.O. Box 5032, Bellevue, WA 98009
JoySeattle News의 모든 컨텐츠를 무단복제 사용할 경우에는 저작권법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Powered by Newsbuild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