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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2/10/05  조이시애틀뉴스

커클랜드, 미국서 살기 좋은 도시 '3위'

대규모 구글 캠퍼스가 들어서고 있는 호반의 도시 커클랜드가 경제적 기회, 삶의 질, 다양성 그리고 밝은 미래가 있는 도시 3위에 올랐다. (Photo: City of Kirkland)

최근 경제전문지 머니 매거진이 발표한 미국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들 가운데 킹카운티의 도시 한곳이 '톱3'에 들었다. 

대규모 구글 캠퍼스가 들어서고 있는 호반의 도시 커클랜드가 경제적 기회, 삶의 질, 다양성 그리고 밝은 미래가 있는 도시 3위에 올랐다. 애틀랜타가 1위 그리고 템피(애리조나)가 2위를 차지했다. 

머니 매거진은 "하루 일과를 마치고 나서 시의 활력있고 보행인 친화적인 다운타운 거리를 산책하며 지역 브랜드의 커피샵에 들르고 야외 조각 갤러리도 구경할 수 있는..."이라고 커클랜드 마리나 파크를 소개했다. 

워싱턴주 카마스가 32위에 오른 것은 의외다. 카마스는 포틀랜드와 가깝고 가로수가 멋진 4애비뉴, 리버티 극장 등이 매력적인 도시로 꼽혔다.  

오리건주 도시 가운데는 힐스보로가 23위에 랭크됐고 캘리포니아주는 도시 4곳이 13~25위 안에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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