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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시아나항공 시애틀지점(윤영남 지점장)은 한국의 H+양지병원과 외국인 및 해외동포에게 건강검진과 항공료 할인혜택을 제공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
아시아나항공 시애틀지점(윤영남 지점장)은 한국의 H+양지병원과 외국인 및 해외동포에게 건강검진과 항공료 할인혜택을 제공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아시아나항공은 H+양지병원을 이용하기 위해 한국을 방문하는 외국인 의료관광객과 한인들에게 10~15% 항공운임 할인과 건강검진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윤 지점장은 “미국에 거주하는 많은 교민 분들이 비용과 언어의 문제로 1년에 한번씩 건강검진을 받지 못하고 있다"면서 "이번에 아시아나가 선보이는 H+양지병원 건강 검진 프로그램은 경제적 부담을 최소화 하면서, 암 등 질병을 조기 진단 확인하여 건강을 지켰으면 하는 미국 교민을 위한 서비스 프로그램"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아시아나항공의 H+양지병원 건강검진 프로그램은 기본 검진만 이용하더라도 수면위내시경과 대장내시경까지 무료로 검진 할 수 있어 높은 수준의 한국 의료 서비스를 특별 가격으로 서비스 받게 된다는 것이다.
아시아나항공 박수종 차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아시아나 의료 고문인 김정현 박사가 이끄는 H+양지병원이 특별검진 프로그램을 담당한다”고 말했다.
"김 박사는 한양대 국제병원에서 미주 한인 동포 등 외국인을 대상으로 하는 병원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정착시킨 이 분야의 최고 전문가로 그동안의 모든 노하우가 결집되면서도 대형병원에 비해 비용 부담 없이 간편하게 수속하면서도 최고의 건강 검진을 진행 할 수 있고, 외국 생활로 한국어가 서툰 한인 동포들에게도 최적화된 진료 환경을 보장한다"고 박 차장은 설명했다.
아시아나항공은 2007년 ▲서울대학교병원 강남센터를 시작으로 ▲한양대학교 국제병원 ▲연세대 의료원과 함께 해외 의료관광 수요 유치를 위해 상호 협력하고 있으며 이번에 H+양지병원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보다 경제적 부담없이 의료관광 발전에 지속적으로 기여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한편 2009년 외국인 환자 유치가 허용된 이후, 한국을 찾는 외국인 의료관광객 숫자는 누적 226만명으로 10년만에 200만명을 넘어섰으며, 작년 한해에만 38만명이 의료 목적으로 한국을 방문하는 등 급성장하고 있다.
H+양지병원의 기본검진(비용: 355달러) 항목은 시력검사, 안압측정, 청력검사, 백혈구검사, 간염검사, 콜레스테롤검사, 고지혈검사, 간기능검사, 갑상선검사를 비롯해 간암•대장암•전립선암•췌장암 등 각종 암표지자검사 등 50여 가지에 달하며, 특별히 아시아나 패키지로 수면위내시경과 수면대장내시경 검사가 추가됐다.
서울시 관악구 신림역 1번출구에 위치한 H+양지병원은 1976년 개원 후 43년의 역사를 가진 종합 병원으로 뉴스위크가 선정한 ‘한국 최고 병원 TOP 100’(서울권 1위, 비대학 종합병원)에 선정되는 등 종합병원으로서 꾸준히 명성을 쌓고 있다.
아시아나가 서비스하는 건강검진 프로그램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아시아나항공 시애틀지점 이나 아래의 판매 대리점에 문의하면 된다.
▶대한 253-941-8866 ▶앰팩 253-584-0663 ▶김 253-584-5808 ▶노블 425-741-1222 ▶롯데 253-839-0249 ▶오리엔트 253-838-9154 ▶투어클릭425-747-9959 ▶탑항공 425-640-2410 ▶하나 425-776-0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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