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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3/01/31  JoySeattle

보잉 '보너스 잔치'...엔지니어 평균 연봉 11만달러

Boeing photo

 

보잉은 신형 787 '드림라이너'의 운행중단에 따른 위기감을 느끼고 있는 와중에도 직원들에게 거액의 특별보너스를 지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보잉은 지난해 실적을 바탕으로 사무직 근로자는 상업항공기사업부 소속은 14.75일분 급여를, 군수사업부 직원은 16일분 급여를 특별보너스로 지급할 예정이다.


기술직 직원들도 6개월 급여의 3.1%를 보너스로 받게 된다. 화이트칼러로 분류된 엔지니어노조(SPEEA) 소속 직원들은 전반적인 회사 및 사업부 실적을 바탕으로 보너스를 받는다. 


보잉 엔지니어들의 연봉이 평균 11만2,000달러임을 감안할때, 상업항공기사업부 엔지니어들은 평균 6,350달러의 보너스를받고 군수사업부 엔지니어들은 6,900달러를 받게된다.


기술자들의 평균 연봉은 7만7,000달러로 상업항공기사업부는 4,400달러, 군수사업부는 4,700달러의 보너스를 각각 받게 된다. 이들은 2월 28일 페이첵과 함께 보너스를 받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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