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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5/07/31  조이시애틀뉴스
유니뱅크,'흑자 전환'...2분기 순익 75만달러

유니뱅크는 지난 2분기에 75만 7천 달러의 순익(주당 14센트)을 기록했다고 31일 발표했다. 이는 2024년 같은 분기의 순손실 82만 7천 달러 (주당 15센트)와 비교해 크게 개선된 실적이다. 

은행 측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2025년 2분기에 220만 달러의 신용 손실 충당금을 적립, 작년 같은 분기에 적립한 300만 달러의 충당금 적립에 비해 감소했다고 밝혔다. 

6월 30일 기준, 총자산은 4억 960만 달러로 지난해 6월 20일의 5억 7,260만 달러에서 1억 6,300만 달러(28.5%) 감소했고 순대출은 3억 1430만 달러로 작년 6월 30일의 4억 4150만 달러에서 1억 2720만 달러(28.8%)가 줄었다. 총예금액도 3억 5,890만 달러로 전년 동기 4억 5,190만 달러에서 9,300만 달러(20.6%) 감소했다.

스테파니 윤 행장은 "신용 개선과 부채 축소 노력 덕분에 2025년 2분기에 감독당국의 가이드라인에 명시된 ‘자본적정성’을 회복했다. 또한 신용 지표도 개선되기 시작했는데, 이는 크레딧팀의 모든 노력이 반영된 결과"라면서 “주주와 고객의 인내와 충성심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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