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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5/07/05  조이시애틀뉴스
시애틀서 새로운 미국시민권자 501명 탄생

시애틀 주민 501명이 지난 4일 독립기념일을 맞아 시애틀센터에서 열린 제40회 연례 귀화식 행사에서 미국의 새로운 시민으로 선서했다. 


이날 행사는 시애틀 연방법원의 데이비드 G. 에스투디요 수석 판사의 주재로 이민자들이 국가에 대한 충성을 맹세한 후 미국 시민권 증서를 받았다. 

마리아 캔트웰 연방상원의원과 브루스 해럴 시애틀 시장이 축사를 전했고, 미국 시민권 및 이민 서비스국 41 지구의 리앤 리 국장이 새로운 시민권을 소개하며 대표 국가를 강조하고 이날 시민권을 받는 최연소 이민자와 군인 등을 직접 언급했다. 

기념식에서는 국가와 "아름다운 미국"이 직접 연주됐으며 미국 시민으로 새 출발 하는 이민자들이 충성 맹세를 낭독하는 것으로 행사가 마무리되었다. 

귀화식에 참가한 주요 출신국은 다음과 같다.

▲멕시코 (62)
▲중국 (34)
▲캐나다 (30)
▲인도 (29)
▲필리핀(24) 
▲베트남(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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