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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5/05/29  조이시애틀뉴스
워싱턴주 교통사고 사망자, 6년만에 처음 줄어

지난해 워싱턴주의 교통사고 사망자 수가 2016년 이후 처음으로 감소한 것으로 워싱턴 교통안전위원회(WTSC)의 최근 자료에서 밝혀졌다. 

WTSC의 예비 교통 데이터에 따르면 2024년 교통 사고로 731명이 숨져, 2023년(809명)에 비해 크게 줄었다. WTSC에 따르면 2023년 사망자 수는 33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워싱턴주의 교통사고 사망자는 2015년부터 2020년까지 매년 약 550명을 맴돌다가 2021년 674명, 2022년 743명으로 급증했다.

WTSC의 마크 맥케니 대변인은 "지난해 교통사고로 인한 사망자 수가 감소한 것은 부분적으로는 경찰 단속이 더 많아졌고, 과속 단속 카메라와 같은 자동 단속이 이루어졌으며, 장애와 속도의 위험에 대한 교육이 더 많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맥케니 대변인은  보다 안전한 도로, 보도 및 자전거 도로를 만드는 데 더 많은 관심을 기울이는 것과 함께 제한속도 및 사고와 관련된 정책 변화도 이에 기여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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