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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5/05/29  조이시애틀뉴스
레이크우드 공원서 총격사건...7명 부상

지난 28일 저녁 레이크우드의 해리 토드 공원에서 총격사건이 발생한 가운데 7명이 총에 맞아 부상을 입었다고 경찰이 밝혔다.


레이크우드 경찰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8시 직전에 이같은 사건이 발생했다. 인근의 아메리칸 레이크 공원에서도 총격이 벌어졌다고 경찰은 전했다. 

총격 피해자 7명 가운데 5명은 공원에서 발견되었으며 다른 2명은 병원으로 직접 걸어간 것으로 알려졌다. 총격 피해자 7명 중 남성인 2명은 위독한 상태라고 관계자들은 말했다. 

공원에서 총격으로까지 이어진 원인은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목격자들은 총성이 울렸을때 공원에는 가족과 어린이들로 가득 찼고 사람들은 대피소로 달려갔다고 전했다. 관계자들에 따르면 경찰이 도착했을 때 현장이 혼란스러운 분위기였다.  

레이크우드 경찰은 피해자 수를 감안할 때 이번 총격 사건은 최근 수년 동안 본 가장 심각한 범죄 현장 중 하나라고 말했다. 현재까지 이번 사건과 관련해 체포된 사람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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