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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5/05/05  조이시애틀뉴스
시애틀총영사관, 시애틀 오페라와 '한국의 날' 행사

시애틀총영사관이 시애틀 오페라와 공동으로 아시안 유산의 달을 기념하는 행사로 오는 9일 '토스카: 한국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

5일 총영사관은 보도자료에서 "시애틀 오페라의 이번 공연은 푸치니의 대표작 '토스카'로 사랑과 배신, 정치적 긴장이 얽힌 드라마틱한 오페라로 특히 한인 테너 이용훈이 주연으로 나와 주류사회에 한인의 위상을 알릴 수 있는 뜻깊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테너 이용훈은 프랑스 아리아 콩쿠르에서 대상을 수상하며 세계적인 오페라 무대에서 인정받은 스타이다. 그는 매네스 스쿨 오브 뮤직을 졸업하고, '라 트라비아타' '칼멘' 등 오페라에서 주역을 맡으며 입지를 다졌다.

시애틀 오페라는 ‘한국의 날’을 기념하여 5월 9일(금) 공연에서는 시애틀 오페라 소속 소프라노 이연지가 한국어로 진행하는 프리 토크 쇼(오후 6시 30분), 리셉션 그리고 공연 후에는 포스트 토크 쇼를 특별 개최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 참여 등 보다 자세한 내용과 할인 티켓 내역은 포스터와 시애틀 오페라 홈페이지(Seattle Opera - Seattle Opera Tosca 2025)를 참조하면 된다. 특히, 한인들을 위한 특별 프로모션으로 할인 20% 코드(KOREANDAY)도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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